이 글의 요약
좀벌레가 자주 발견되는 장소
좀벌레 퇴치법 및 예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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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언제부턴가 흰 벌레가 자주 나타난다면 좀벌레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좀을 발견했다면 어디선가 계속 번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좀벌레는 혐오스럽고 불길하기 때문에 자주 출몰한다면 퇴치법을 이용하여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가 왜 생기고 어떻게 퇴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벌레란?
1cm 정도의 은빛의 작은 벌레입니다. 집에서 보이는 것은 집 흰 벌레라는 좀의 일종입니다. 사람에게 유해하진 않지만 그냥 두었다간 계속적인 번식으로 집안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주로 풀이나 종이 등의 탄수화물과 옷감 같은 식물성 섬유를 먹는데, 장판이나 벽지, 옷감도 화학제품으로 바뀌면서 이들의 먹이가 줄어들었습니다.
좀벌레 발견 장소
좀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을 많이 하고 낮에는 책이나 가구 틈새에 숨어 있습니다. 야행성인만큼 어둡고 습한 환경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먼지가 많이 쌓이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발견하기 쉽습니다.
책장은 먼지가 많이 쌓이고 책은 습기가 있기 때문에 책과 책장 주변에 좀이 많이 발생합니다.
꾸준한 청소가 되지 않는 집안은 좀이 살아가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여름철 같은 경우 안 그래도 습도가 높은데 더 살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은 난방으로 방 안의 온도가 높아져도 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항상 깨끗한 집안 환경과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벌레 퇴치하는 방법
건조하기
앞서 책이나 책장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읽지 않는 책이나 중요한 서류, 그림 등 상자나 별도의 포장을 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햇볕이 많이 드는 날에는 꺼내놓고 장시간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좀은 먹이를 먹지 않고도 1년 이상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명은 약 8년 정도로 굉장히 긴 것이 특징입니다. 유충과 성충은 책 같은 풀칠된 종이를 먹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나의 책들이 먹이가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붕산 경단
바퀴벌레 퇴치에도 유용한 붕산 경단은 좀에게도 유용합니다.
✅붕산 경단을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붕산 200g, 설탕 15g, 감자 반개, 밀가루 30g, 적당한 기름
👉 1. 감자를 갈고 봉지에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합니다.
👉 2. 적당한 단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밀가루 양을 조절합니다.
👉 3. 평평한 곳에 랩을 깔고 반죽이 된 붕산 경단을 조금씩 나누어 평평하게 만듭니다.
👉 4. 2일 정도 건조 후 원하는 곳에 비치합니다.
찐 감자
붕산 경단보다 조금 더 쉬운 방법은 찐 감자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찐 감자를 원하는 곳에 하룻밤 놔두면 됩니다.
좀은 녹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찐 감자 안으로 파고들게 됩니다.
먼저 찐 감자를 으깨고 종이 접시 등에 펼쳐서 놔두고 원하는 위치에 2일 정도 방치합니다.
찐 감자는 오래 두면 부패할 수 있기 때문에 2일 정도 방치해놨다가 버려야 합니다. 또한 계속 놔두면 좀에게 먹이를 계속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2일 안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벌레 예방법
청소
앞서 말한 것처럼 청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이곳저곳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안 쓰는 종이나 오래 방치되는 종이들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조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40도 이하로 유지하기 바랍니다. 제습기나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통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틈새 메꾸기
벽의 틈이나 가구의 균열 등에서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틈새를 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틈새 전용 테이프나 전용 퍼티를 이용하여 집안에 틈새를 메꾸시기 바랍니다.
아로마
마지막으로 허브의 향기, 특히 라벤더 향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책 주변과 출몰하기 쉬운 곳에 아로마와 라벤더 향이 나는 것을 놓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꿀팁으로 책에 끼우는 책갈피에 아로마 오일을 발라두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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